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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엠마 왓슨은 올해 개봉할 <미녀와 야수> 실사판과 촬영 스케쥴이 겹쳐서 미아 역을 거절했다. 재밌게도 세바스챤 역의 라이언 고슬링은 라라랜드에 출연하기 위해 미녀와 야수 출연제의를 거절했다.



- 라이언 고슬링은 주 6일, 하루 2시간씩 피아노 레슨을 받고 피아니스트 Randy Kerber가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미리 녹음해놓은 것을 들으며 노력한 끝에 대역이나 CGI의 도움 없이 작품 속 세바스챤의 피아노 연주를 모두 직접 해냈다.



- 미아가 진지하게 감정 잡고 오디션을 보는 도중 전화가 왔다며 방해받는 씬은 라이언 고슬링이 실제로 겪었던 일화에서 영감 받았다고 한다.



- 가수 겸 피아니스트인 존 레전드는 배역을 위해 기타 연주를 배웠다.



- 세바스챤이 미아에게 차를 빨리 찾기 위해 키 포브를 턱 밑에 대라고 알려주는 팁은 실제로도 먹히는 방법이다. 다만 암을 유발한다는 건 근거없는 썰



- 감독의 전작 <위플래쉬>의 주연이었던 마일스 텔러가 원래 세바스챤 역을 맡을 에정이었지만 라이언 고슬링으로 교체됐다.



- 2017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7개 전부 수상으로 한 작품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. 이전 기록은 <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>와 <미드나잇 익스프레스>



- 이 작품의 음악은 <사랑은 비를 타고>, <오즈의 마법사> 등의 MGM의 클래식 뮤지컬 영화들을 녹음했던 같은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.



- 세바스챤과 미아가 재즈바에서 데이트하면 재즈에 대해 얘기할 때 나오는 Justin Hurwitz가 작곡한 삽입곡 "When I Wake"는 위플래쉬에서 앤드류가 니콜과 피자집에서 데이트하던 씬에서도 삽입됐었다.



- 2015년 여름에 총 8주간 촬영



- 미아는 대학을 중퇴하고 배우의 꿈을 위해 LA로 온 캐릭터인데 그녀를 연기한 엠마 스톤 역시 15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배우가 되기위해 LA로 와서 오디션을 봐가며 고생한 끝에 지금에 이르렀다.



- <크레이지, 스투피드, 러브>, <갱스터 스쿼드>에 이어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세번째 협연작이다. 세작품 모두 LA가 배경이며 세번 모두 서로 상대역 

추가로 두 배우는 원래 <포커스>라는 영화에서도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가 하차했었다. 그 역할은 마고 로비와 윌 스미스에게 갔다.



- 의상 디자이너를 맡은 Mary Zophres에 의하면 제일 맘에 드는 의상은 영화 마지막에 미아가 입었던 하얀 드레스



- 작중에서 세바스챤은 두 번 유명인으로 비유되서 불린다. 첫번째는 누나가 (무하마드) 알리라고 부르고  두번째는 미아가 조지 마이클이라고 부른다. 공교롭게도 두 명 모두 2016년에 사망



- 제목을 <라라랜드>라고 지은 이유는 일단 배경이 LA이기 때문이며(LA LA LAND), 일명 꿈의 도시로 불리는 할리우드를 비유하기 위해서  



- 2016년 8월 31일 국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 상영 되었으며 엠마 스톤은 여우주연상 수상


@ldg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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